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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4번 확진자 부친 근무지 ‘잠정 폐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6-11 17: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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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34번 확진자 부친 B씨가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예비군 동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시설 모두를 잠정 폐쇄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반송동 시범한빛 금호어울림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춘천시 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9일 증상이 발현돼 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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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A씨의 부친 B씨가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예비군 동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날 오후 3시 시설을 폐쇄했으며 비상인력 2명만 배치하고 나머지 근무자 35명을 귀가 조치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변을 방역 조치할 예정이며 B씨는 오후 3시 동탄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검체를 채취했으며 확진 판정에 따라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키 위해 시설을 폐쇄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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