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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게임사 엔트리브소프트 지분 76% 인수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2-02-15 09: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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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인기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로 잘 알려진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의 지분 76%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엔씨소프트는 캐주얼 및 스포츠 게임 장르의 수준 높은 개발력과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가 일본의 유명 게임회사 세가(SEGA)의 게임을 국내 상황에 맞게 온라인 게임으로 재 디자인하는 역량을 보여준 점도 시장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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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원 제작사인 세가의 우수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공동으로 개발, 해외진출 하는 등 세가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2003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사로 국내 야구게임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 게임을 비롯해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 말(馬)을 소재로 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 캐주얼 및 스포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 매출은 547억원, 당기순이익은 87억원을 기록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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