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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가 1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 사회적 경제 인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업무협약 후 초평동 취약계층 16가구에게 지원할 반찬꾸러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초평동을 포함한 6개동과 함께 4가지 반찬꾸러미를 260가구에 2종 간식꾸러미는 47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취약계층에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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