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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부산시 주관 2011년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재활용품 수거량, 중고가전 및 가구 지원, 재활용 우수시책 등을 평가한 것으로 연제구는 부산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14일 연제구는 폐현수막을 가방으로 재활용해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 기증하고 재활용선별장을 자연학습장, 곤충생태관 등 자연친화시설로 조성해 환경체험교육장으로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해외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소중한 가치를 부여해 국위 선양에도 한 몫을 했다.
한편 연제구는 이번 평가 이외에도 부산시 주관 자원순환행정평가에서 우수, 환경부 주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행정 분야에서만 3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 부산 최고의 선진 청소행정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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