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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미래통합당 의원 (강기윤 의원실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강기윤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이 리쇼어링 정책강화를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리쇼어링(Reshoring)’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이르는 말로 국내 거래활동 기록이 부족해 신용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국내복귀 후 자금조달에 차질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으로 하여금 유턴기업에 대한 보증제도를 수립‧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시행에 필요한 예산은 정부가 지원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 의원은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는 기업경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가 리쇼어링 정책에 파격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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