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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내 기업은행 가상현실 홍보관 (IBK기업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IBK기업은행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은 금융당국과 국내외 150여개의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이 참여해 가상으로 핀테크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다.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점 건물 내 ‘IBK퍼스트랩’을 가상현실로 제작했다. 이 영업점 가상공간은 기업은행의 특화 서비스를 홍보하는 ‘IBK관’으로, IBK퍼스트랩 공간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을 은행에 도입하기 위한 혁신 테스트베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현됐다.

은행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된 가운데 혁신기술 활용과 고객 체험의 극대화를 위해 가상현실 홍보관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생동감 넘치는 가상공간에서 기업은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 방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은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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