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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2337필지를 지난 5월 29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봉화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56% 상승, 지난해 11.53%에 비해 하락했다. 최고지가는 봉화읍 내성리 236-35번지 소재 상업용 토지로 136만2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재산면 남면리 산97-2번지 자연림으로 198원/㎡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열람의 시행으로 봉화군 홈페이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가능하며, 개별 우편통지는 하지 않는다.
또한 봉화군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봉화군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오는 7월 27일 조정·공시된다.
또한 봉화군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 를 운영할 예정이며, 감정평가사와 상담이 필요하면 봉화군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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