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 등 각종 세금·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안양시는 감정평가사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사를 마치고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가격을 확정했다.

공개 대상은 총 3만6128필지로 이중 만안구는 2만3607필지, 동안구는 1만2518필지다.

가격 확인은 시·구청·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도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인·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30일 안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한 검증을 통해 7월 24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결과를 토지소유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