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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의당이 오늘(21일) 정의당 혁신위원회 위원 선정을 위한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혁신위원회를 구성을 완료했다.

정의당의 혁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10차 전국위원회의 결정(위원구성 여성 50%, 2030세대 30% 이상, 전국위원이 위원추천)에 따라 총 15인 중 여성 53%, 청년 40%의 비율로 과감히 구성됐으며 향후 혁신위 자체 판단에 따라 5명 이내에서 추가 선임이 가능하다.

위원 구성은 당내로는 장혜영 당선인, 권수정 서울시의원, 이혁재 세종시당위원장, 조성실 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등 당내 인사와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김준우 전 민변 사무차장, 한석호 전 민주노총 사회연대위원장 등의 당외 인사로 두루 선정했다.

위원장은 곧 열릴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혁신위는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 시기를 포함한 혁신안을 8월 말 이전 개최될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대의원대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가 이뤄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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