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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중앙상가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쳐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5-20 16:46 KRD7
#포항북부경찰서 #외국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미등록 외국인
NSP통신-포항북부서 직원들이 중앙상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서 직원들이 중앙상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19일 외국인 유동이 많은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거리에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항북부서는 이날 외국인 상점 등을 방문해 다국어 팜플릿을 제공하고 새로운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 설명하고 지속적인 동참 요청했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은 코로나19 무료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공무원이 미등록 외국인임을 인지해도 출입국관리청에 통보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홍보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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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외사계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체류 외국인들도 함께 생활수칙 준수하도록 경찰 등 기관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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