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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포스트 코로나' 국회 토론회 개최…“2차 위기 준비해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5-19 12: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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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북구을)이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중심으로 ’코로나19 2차 위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박 의원은 “지금은 안심할 때가 아니라 코로나19 2차 위기를 준비할 때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병상이나 의료진 부족,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2차위기에 대응해 국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고견을 모아 빠르게 개정법을 발의하고, 책임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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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일 ‘포스트 코로나' 국회 토론회에는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가 좌장을,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기모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수진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동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정희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이번 국회 토론회는 박 의원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 따라 국회 차원의 공론화와 대책 논의를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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