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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환경부 ‘석면조사.분석기관’으로 지정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2-02 2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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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상대가 석면의 토양.지하수.대기 오염이 우려되는 석면광산이나 석면함유가능광산 광산활동 및 광산개발 예정지 등에서 석면을 조사.분석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

2일 경상대에 따르면 농업생명과학연구원(원장 허무룡)이 지난해 11월 석면조사 및 분석기관으로 지정해 줄 것을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했으며 지난 1월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석면분석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별도 독립된 공간의 분석실을 갖춰야 하고 조사.분석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갖춰야 함은 물론 조사.분석자의 능력을 별도로 검증받아야 하는 등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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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는 현재 석면조사에 필요한 개인 시료채취 펌프 등 6점의 장비와 석면분석에 필요한 SEM, TEM, XRD, 편광 현미경 등 11점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조사.분석에 필요한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생명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단, 작업환경 측정이나 철거과정에서의 석면조사는 노동부 지정 석면조사 분석기관에 의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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