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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경찰서는 지난 12일 지역 내 협업 치안 강화를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해 각 부서별 판단에 따른 현장조치 미흡사례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 기능의 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회의를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농번기 시기에 우려되는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 빈집털이 등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우려에 대한 예방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 왔다.

이에 대해 청도군과 MOU체결, 산불감시원에 앰프 방송을 지원하는 ‘앰프-데이’,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Holy-day(평온한 날) 프로젝트 추진으로 성과를 거뒀다.

최미섭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수평적 토론문화를 통한 치안 문제점을 발굴, 청도 치안 상황이 평온한 상태가 계속 유지 되도록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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