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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이상저온 냉해피해, 정부와 국회가 농민 지원 적극 나서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20-04-27 15:31 KRD7
#이용호의원 #이상저온 #국회의원 #코로나19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용호 국회의원은 이상저온 냉해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월 영하권으로 떨어진 이상기후로 농작물 냉해 피해가 전국적으로 참담한 수준이다”며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힘겹게 버티고 있던 농민들은 그야말로 생계절벽에 내몰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이 기존 80%에서 50%로 낮아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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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 2차 추경안에서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 정부 출연금이 크게 감축되면서 농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냉해 피해가 커지면 언제 분노로 번질지 알 수 없는 상황.

이 의원은 “이번 2차 추경은 코로나 사태 긴급재난지원금이 핵심이지만 냉해 피해농민 생계대책 마련에 정부와 국회가 뒷짐 지고 있어선 안 된다”며 “올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른 피해농민들은 지금 이 순간도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정부는 3차 추경안 마련 시 피해농민들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포함시켜야 하고 국회 역시 이를 위해 여야가 함께 조속한 처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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