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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추진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04-17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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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탁 협약...총 50가구에 5억원 투입

NSP통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군위군은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해 총 50가구 5억원 정도를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고령자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각각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2020년 올해부터 냉방설비 설치지원 대상이 확대(장애인·고령자→일반)되고, 수선항목 다양화로 입주청소·소독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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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5%이하 (4인가구, 213만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

지난 2019년에는 39가구 3억원을 지원해 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 단열, 난방공사, 슬레이트지붕, 욕실 및 주방 개량, 혹서기에 대비해 벽걸이 에어컨 설치(2019년부터 적용) 등 주거취약계층의 수선을 완료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함께 생활의 질이 향상되어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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