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고영인 당선자가 배우자와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영인 국회의원 당선자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당선자는 15일 안산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안산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 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여러분의 은혜 잊지 않겠다. 저의 당선은 안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이제 안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국회에 입성해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뛰겠다. 포용적 국가를 보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앞과 뒤가 같은 정직한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영인 당선자는 “국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 “저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모두를 끌어안고 하나 된 안산,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