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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순 민주당 고양시갑 후보, 화정역서 마지막 선거유세 성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14 22: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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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좌) (문명순 후보 선거캠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좌) (문명순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화정역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전개하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하루 종일 유세차를 타고 지역구 전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만큼 마지막 끝날 때까지 한 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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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후보는 14일 오후 7시 30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집중 유세는 지역 주민들의 연설이 주를 이뤘다.

42세 주부, 화정역 상인, 대학생을 비롯해 문명순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까지 차례로 유세차에 올라 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여기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분들의 헌신과 도움이 있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자리를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님, 정의당 심상정 후보님께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경쟁 후보들에 대한 수고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문 후보는 “모두가 험지라고 했다. 어려울 것이란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선거를 초박빙으로까지 끌고 왔다. 이제 한 발자국이 남았다. 여러분께서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NSP통신-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의 화정역 마지막 유세 모습 (문명순 후보 선거캠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의 화정역 마지막 유세 모습 (문명순 후보 선거캠프)

한편 문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덕양에 분위기가 바뀐 것을 확인했다”며 “민주당을 찍으면 민주당이 된다. 문명순을 찍으면 민주당이 이긴다.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당당하게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문명순을 찍어 달라”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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