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심상정 정의당 대표, 고 노회찬 전 의원 마석 모란공원 참배…“정의당 지키겠습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13 08:36 KRD7
#심상정 #정의당 #노회찬 #마석 모란공원
NSP통신-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묘앞에 무릅끓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묘앞에 무릅끓고 있다. (정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15총선 마지막 지지층 결집을 위해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을 참배하고 정의당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심 대표의 일정과 함께 공개된 마석 모란공원 방문 정의당 논평의 제목은 ‘정의당은 21대 총선의 유일한 변수, 정의당을 뽑으면 정의당이 된다’이다.

강민진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명으로 발표된 이번 논평에서 강 대변인은“유례없는 높은 사전 투표율로 선거 열기가 뜨겁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제대로 된 정치가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절실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G03-8236672469

이어 “이미 21대 국회의 1당과 2당은 윤곽이 드러났다”며 “이번 총선에서 남은 유일한 변수는 바로 정의당이다”고 강조했다.

또 강 대변인은 “정의당이 의석 몇 석을 얻을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에 따라 21대 국회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에 달려 있다”며 정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정의당은 비례 의석 몇 석을 탐해서 만든 일회용 떴다방 정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정당이다”며 “정의당에게는 원칙이 있고, 정책이 있고, 오랫동안 훈련되고 검증된 정치인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강 대변인은 “거대 양당이 독식하는 정치는 늘 국민들을 상대로 최악과 차악의 선택지만을 강요해왔다”며 “우리 국민들에게 ‘최선을 선택할 권리’를 되돌려드려야 한다. 정의당을 뽑으면 정의당이 된다”고 호소했다.

NSP통신-헌화
헌화
NSP통신-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 묘앞에 무릅끓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 묘앞에 무릅끓고 있다. (정의당)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