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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후보, 용인중앙시장 청년상인들과 의견 교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08 09:17 KRD7
#오세영 #용인갑 #더불어민주당 #청년상인들과대화 #국회의원선거

“소비와 관광특구, 발전방안 면밀히 검토 할 터”

NSP통신-7일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가 용인중앙시장 청년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영 후보 캠프)
7일 오세영 국회의원 후보가 용인중앙시장 청년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영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가 7일 용인중앙시장 청년상인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오세영 후보는 청년상인들이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문제와 청년상인 지원 기간이 한정돼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용인시의회에서 처인구에 지역구를 둔 시의원이 적어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 구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했다면 진작 완료를 했을 텐데 사람 많은 기흥구나 수지구에 예산이 투입되고 지금 와서 하려니 처인구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최근 1년간 국회의원이 공석이라 국비 확보에 불이익이 있었던 처인구이기에 우리의 몫을 가져올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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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도의원 시절 4년간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했다. 상인 또는 소비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전통시장 상품 배송을 경기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도운 바 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써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위해 성실히 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청년상인들께서 제안해 주신대로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용인중앙시장까지 들릴 수 있도록 소비와 관광특구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영 후보는 앞서 중앙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용인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경안천 테마공원사업을 확대해 확 달라진 중앙동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중앙동 공약을 소개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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