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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재난기본소득 농협 카드로 지급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4-07 10:31 KRD7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농협 #김성록 #한대희

공무원·통장 방문 전달

NSP통신-6일 시청에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업무협약식 체결 후 한대희 군포시장(왼쪽)과 김성록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6일 시청에서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업무협약식 체결 후 한대희 군포시장(왼쪽)과 김성록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NH농협은행 기프트 카드로 지급한다.

군포시는 6일 시청에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이 같은 내용의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5만원은 농협 기프트 카드로 제작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5월 초부터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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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대상은 지난 3월 23일 오전 0시부터 지급일까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 전원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위반자는 받을 수 없다.

해당 카드는 오는 8월 말까지 시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원 이하 매출 업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농협의 선진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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