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아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4-06 15:03 KRD7
#아산시 #오세현 #비상경제대책 #생활안정자금 #사회적거리두기
NSP통신-▲아산시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아산시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급체계 및 아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시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체계 점검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모바일 운영 준비 ▲소상공인 등 특례보증 확대 ▲공직자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운동 ▲17개 읍면동 긴급생활안정자금 접수 지원(본청 팀장급 40여명) 및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모집(본청 및 사업소 팀장급 200여명) 관련 근무 지원반 편성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의 대책이 논의됐다.

또한 복지문화반에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아동양육 한시지원(특별돌봄쿠폰)사업 등이 보고됐다.

G03-8236672469

지역건설산업활성화반에서는 지난 3일 운수업체 대상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 완료 결과를 비롯해 관내 건설 사업장에 지역 건설업체 및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에 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농업안정지원반에서는 학교급식 관련 농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친환경 꾸러미 판매에 더해 온라인 부문 우체국·농사랑 연계 및 오프라인 부문에서 지역기업·자매결연도시와의 아산농산물 판매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어렵게 재원을 마련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의 지원정책을 마련한 이유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에 있다”며 “신속한 집행으로 자금이 흐르고 소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각 분야별 지원 정책을 통합적으로 홍보해 아산시민의 혜택으로 빠르게 돌려주자”고 당부했다.

이어 “어렵고 힘들 때야말로 조직이 가진 진정한 역량이 드러난다”며 “위대한 아산, 더 큰 아산의 자부심으로 아산을 위해 아산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