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여수 김회재 후보, ‘통합과 포용’으로 통합의 새 정치 ‘강조’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0-04-02 14:44 KRD2
#여수을 #김회재 후보 #통합과 포용

출정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 “분열된 여수 정치를 통합의 새 정치로 바꾸겠다”

NSP통신-김회재 후보가 통합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분열된 여수 정치를 통합의 새 정치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순곤 기자)
김회재 후보가 통합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분열된 여수 정치를 통합의 새 정치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김회재 후보(민주당 여수을)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제안’하며 출정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회재 후보는 2일 오전 10시30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여수정치는 선거 때마다 분열과 대립, 편 가르기 등으로 시민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통합과 포용’의 원칙에 따라 분열된 여수 정치를 통합의 새 정치로 반드시 바꾸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재를 키워서 여수의 미래시대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인 재난상황으로 우리 여수도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조용하고 차분하게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선거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나 네거티브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코로나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진정 여수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희망적인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깨끗하고 긍정적인 선거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공정선거를 해치는 불법선거운동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후보 진영에서 저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이나 사실 왜곡 등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면서 선거를 진흙탕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행태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김회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 쌍봉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회재 후보)
김회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 쌍봉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회재 후보)

앞서 김회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 쌍봉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회재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되돌아가느냐의 중대한 분기점”이라면서 “유능하고 참신한 인물인 김회재에게 여수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정채(전 여수시의회 의장)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김회재를 국회로 보내 여수를 위해 큰일을 하고, 나아가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께서 전폭적으로 힘을 실어 달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은 ▲섬진강유역 환경청 신설 ▲여수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지역거점 종합병원 여수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산단업체의 지역인재 의무고용비율 두배 확대 ▲애양원 힐링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