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는 대지면적 529㎡, 연면적 853㎡에 173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고 종사자 26명이 근무하는 신당5동 67-12번지에 위치한 신당5동 어린이집 운영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보육 사업을 목적으로 공고일인 1월11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도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1월20일부터 2월1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직접 접수가능하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법인 정관·등기부등본·출연금에 관한 서류(법인), 등록증·단체 회칙 또는 규약(개인), 시설위탁운영 이사회 결의서(법인·단체), 주민등록등본(개인) 등이다.
또한 이외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 및 경력 증명 서류, 경비 지급 및 변제능력에 관한 서류(자산현황), 운영체의 복지 및 보육관련 사업 운영 실적, 어린이집 운영계획서(운영경비와 유지방법 포함) 및 예산서, 자부담 승낙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신당5동 어린이집 운영을 맡는 운영체는 시설운영 중 부족경비 발생시 지원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과 시설 운영 능력이 있어야 하며 시설장을 제외한 현 시설의 종사자(보육교사, 취사부 등)는 근로기준법 등에서 규정한 고용 승계 등을 보장해야 한다.
한편, 중구청 중구보육정책위원회는 접수된 신청서류에 따라 서면 및 면접 심사 후 위탁운영체를 선정한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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