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장기영이 화장품 브랜드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31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장기영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 본에스티스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장기영은 앞으로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 브랜드가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또한 이 업체가 웨딩시즌에 맞춰 4월부터 7월까지 각계 셀럽들과 함께 펼치게 될 ‘행복한 결혼’ 캠페인 홍보에도 앞장서게 된다.

▲본에스티스 홍보대사로 발탁된 개그맨 장기영(왼쪽)과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은 국악인 박혜정(오른쪽) (권영찬닷컴 제공)

장기영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한류스타상 개그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어머니 이영애 가야금병창(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제자로 8살 연하인 국악인 박혜정과 결혼했다. 당시 이들의 피부 관리를 본에스티스가 맞아 이번 홍보대사 인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현재 배우 송윤아를 독점 모델로 기용해 기능성 화장품인 ‘파이테라피 트라리샷’을 홈쇼핑채널인 홈앤쇼핑에 론칭해 지난 방송까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