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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GAP 인증 의무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는 2년에 1회 2시간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하지만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예정된 상반기 GAP인증 기본교육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시는 GAP인증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31일부터 별도 공고 시까지 GAP신규인증 및 재인증 대상자가 사이버교육을 수료한 경우,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사이버 교육 과정은 국가인재개발원에 개설된 과정명 ‘GAP이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종일 과장은 “관내 GAP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GAP인증 사이버교육을 각 읍면동 상담소 및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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