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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와 상생협력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3-26 15:13 KRD7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협의회를 통한 공동이익 증진 및 상생협력 적극 추진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회사와 상생협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2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대표이사 김재우)와 ‘공사-자회사 상생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0일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력협의회는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모회사(공사) 위원 5명, 자회사 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공사-자회사의 상호 협력적 관계조성, 노동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공동이익 증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개선하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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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사와 자회사는 상생협력협의회를 통해 일부 위탁 업무의 민간업체 이관에도 불구하고 인력 재배치를 통해 대상인원 25명 전원에 대한 고용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 근속수당 지급 및 근로자 건강검진 등을 도입했으며, 특수경비원 전원에게 발열조끼를 지급했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교육장 및 휴게실 마련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논의해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와 자회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자회사 근로자의 사기 고취 및 근로의욕 진작을 위해 노임단가 및 임금체계 개선 컨설팅 비용을 자회사가 `20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연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와 자회사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협의회 개최 등 자회사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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