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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가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활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LG CNS는 서울 마곡 본사 일부 출입게이트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해 마스크를 착용한 임직원만 통과시키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
실제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는 눈, 코 주변 생김새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AI 얼굴인식 기술로 직원 신분을 판독함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한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경우를 모두 분석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Please wear a mask)”라는 문구를 띄우고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더불어 열감지 기능을 추가해 체온이 37.3도 이상이어도 입장 불가하도록 해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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