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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지난 6일 양천구민회관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 ‘새로운 출발’ 출판기념회에서 시민주도 정치혁명이라는 자신의 평소철학에 대해 역설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명숙 전 총리, 김성훈 전 상지대 총장, 인명진 목사, 이학영 전 YMCA 총무, 이갑산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상임대표, 박재승 변호사 등이 참석해 축사했고 김효석, 김부겸, 전병헌, 정범구, 김영록 의원, 김만복 전 국정원장 등이 출판기념회장을 찾았다.

그리고 서영훈 전 적십자사 총재, 이해찬 전 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불교방송 사장 영담스님, 문성근,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김두관 경남지사,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남부원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은 동영상을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용선 대표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내용 소개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정치혁명”이라는 자신의 정치 철학을 밝히고 “과분한 칭찬과 격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원을 깊이 새겨 이용선답게 잘 헤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시민사회세력의 대표답게 각계 원로와 시민단체의 중견활동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양천구민의 관심도 매우 높아 해누리타운 1, 2층을 가득 메워 많은 사람들이 식장 밖에 있다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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