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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애니온에 ‘황색포도상구균의 생물막 및 병독성 억제용 조성물’ 특허 이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3-15 14:59 KRD7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영남대학교 #애니온 #황색포도상구균

에니온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에 연구소기업 설립 협약도 체결

NSP통신- (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지난 13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에 주식회사 에니온과 연구소기업으로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TP 또 이날 영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황색포도상구균의 생물막 및 병독성 억제용 조성물’ 특허를 애니온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TP는 애니온에 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이전과 기술지주회사로부터의 투자유치 등을 지원해 포항TP 내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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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술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인수공통 감염 질병유발 병원체인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기술로, 인체에 안전한 청어기름, DHA 및 EPA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조성물 제조 특허로, 애니온에서 개발될 다양한 반려동물용 소비재 품목에 원천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조성물에는 DHA와 EPA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사료 및 영양제, 간식 제품부터 삼푸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TP로부터 기술이전을 받는 애니온은 인수공통 감염원인 병원체 진단을 1분 이내에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항TP와 함께 미생물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첨단 반려동물 사업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TP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연구소기업 설립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항TP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각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내 연구소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적, 투자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는 12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3건의 특허는 등록 진행 중에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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