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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영주차장 모습.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지역상인회와 간담회를 거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시민과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면제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 동원으로 코로나19가 조기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감염병 조기종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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