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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첫 미국 수출길 올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3-11 12:09 KRD7
#전남농협 #풍광수토

한남체인, 아씨프라자 등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 5개점서 판매

NSP통신-전남농협이 지난 10일 가진 전남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미국 수출 선적식. (전남농협)
전남농협이 지난 10일 가진 전남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미국 수출 선적식.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영광군농협쌀조공법인)은 지난 10일 전남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의 미국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영광군농협쌀조공법인(대표이사 강선중)은 계약물량 10t 중 1차 물량 5t을 선적해 수출길에 올랐다.

4kg 단위로 포장된 풍광수토는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인 한남체인 4개점(플러툰점, S-mart, LA점, 뉴저지점)과 아씨 플라자 시카고점 등 총 5개점에 공급·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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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적식 현장에는 조기영 농협전남지역본부 양곡자재단장 등이 참석해 수출길을 밝혀주었다.

풍광수토는 신선한 신선한 바닷바람(風), 남녘의 따뜻한 햇볕(光), 깨끗하고 맑은 물(水), 오염 안 된 기름진 흙(土)에서 생산된 전남 쌀이란 뜻으로 지난 해 연간 매출 100억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영광군농협쌀조공법인은 풍광수토가 이미 한국에서 품질이 검증되고 미질이 좋은 만큼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과 협조해 “적극적인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교민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미국 현지인에게 전남 쌀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전남 쌀의 미국 식탁 점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석기 본부장은“쌀 수출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영광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전남도청과 잘 협력해 큰 성과를 이뤘다” 며 “수출로 이어지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땀방울이 모여 오늘의 성과가 이뤄진 만큼 지속적인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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