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경선후보, 정책토론회 다시 강력히 촉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3-04 14:11 KRD7
#광양시 #서동용경선후보 #정책토론회촉구

공정한 대한민국과 균형 있게 발전하는 광양·곡성·구례를 만들자 호소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과 광양·곡성·구례는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과정이다. 후보 간 정책토론회는 현 시기 코로나19 정국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권리 차원의 유용한 소통수단이다. 언론사에서 제안한 정책토론회를 매번 말을 바꿔가며 거절하고, 심지어는 1인 전화인터뷰도 거절한다는 것이 사실입니까”라고 비판하며 권 후보에게 마지막으로 정책토론회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본선에 앞서 전략이 노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권 후보의 거절 이유에 “정책을 시민에게 설명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수함을 시민들께 홍보하는 일인데, 저 서동용의 기회 또한 빼앗고 있기에 호소드리는 것입니다. 청와대 비서관 경력을 앞세워 대통령님 사진만 앞세우고, 정책과 공약을 토론하지 않고 국회의원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지역유권자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급하게 내려와서 지역을 모른다고 자인하는 것입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서동용 후보는 “최근 후보 심사에서 컷오프한 한 후보는, 급조한 낙하산 후보를 위한 중앙당의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 공정관리를 해야 할 일부 당직자들이 지역 당원들에게 특정 후보를 도우라며 요청한다는 지역 당원들의 항의가 들려옵니다. 또 다급한 나머지 지자체장 캠프에 근거 없는 소문을 만들고 흑색선전에만 계속 집중한다면 시민과의 소통을 뒤로하고 지역의 리더들 줄 세우기만 집중하고 있지 않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며 공정 경쟁을 호소했다.

G03-8236672469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 유근기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서 당내 경선에서 중립을 잘 지켜주시는 점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담양 선거구 획정에 대한 서동용후보의 입장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선거구 획정안으로 인해 광양·곡성·구례 유권자들은 물론 담양군민들의 황망함이 매우 클것으로 생각한다”며 “지리적 사회문화적으로 볼 때 광양·곡성·구례가 전남 동부권역과 섬진강벨트로 묶인다. 반면 남해안에 인접한 광양과 광주생활권의 담양은 거리상으로 봐도 너무 떨어져 있고 생활문화적 감성이 크게 다르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단순히 인구비례만 따질 것이 아니라 동일 선거구 내 유권자들의 생활문화적 일체감을 고려해야 한다. 더욱이 광양,담양,곡성,구례를 합하면 25만에 이르러 분구된 순천 인구와 비교해도 표의 등가성에 심각한 불균형이 생긴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동용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선거참여로 저 서동용과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균형 있게 발전하는 광양·곡성·구례를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