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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각 젊음의거리 전경 (상가정보연구소)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상가 공실 예방을 위해 ‘임대 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올해 6월 이전 준공 예정 상가로 공급자와 임차인이 직접 만나 상권·입지를 포함한 창업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공실을 해결해 나가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임대 대행 컨설팅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은 신도시(택지지구) 내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주상복합상가,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전국적으로 공실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경기 영향뿐 아니라 공급자와 수요자 간 현실적인 임대료 격차를 좁히지 못해서 비롯된다”며 “임대 대행 컨설팅 서비스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공실 예방 차원적 방안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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