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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SH와 서울시 강동구가 구내 명일1동 주민센터 및 강동 청소년회관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존의 노후 되고 협소했던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일원 부지 1772㎡에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2023년 준공 목표로 들어선다.
복합건물에는 기존의 주민센터, 운동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이 확충되고 ‘청년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SH는 이번 복합화사업이 서울시내 공유지에 주민수요가 많은 생활 SOC, 주민편의시설, 주민센터, 어린이집 등의 공공시설을 확충함과 동시에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을 함께 건설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복합건물 중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소유・관리하고 행복주택은 SH공사가 소유・관리한다.
김세용 SH 사장은 “이번 명일1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와 같은 복합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심 내 젊은 층을 위한 공적 임대주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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