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민주당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제명해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2-12 13:16 KRD7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박승원 #기관장경고 #세금감면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12일 성명을 내 한국폴리텍(기능대학)에 대한 세금감면을 해주고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장 경고를 받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제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당은 국민들은 민주당과 정부의 세금 폭탄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를 폭망시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고 이런 와중에 광명시장은 거대조직인 한국폴리텍(기능대학)에게 취득세 약 20여억원을 불법적으로 감면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장 경고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 16일 광명시장은 한국폴리텍에 대한 세금감면이 불가하다는 취지의 행정안전부 법령해석결과를 담당공무원으로 보고받았고 그 후 지난해 5월 29일 광명시는 법률사무소 2곳과 내부 법무팀에게 세금을 감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률자문을 했으나 3곳 모두 세금감면이 불가하다고 변호사들의 회신을 받았지만 7월 광명시장은 세금 감면업무의 경력이 없는 공무원을 세금감면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인사이동을 시켰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그 직후 광명시장은 거대 조직인 한국폴리텍(기능대학)에게 지방세 20여억원을 세금감면을 해 주었고 이후 경기도 정부합동감사에서 12월 30일 행정안전부장관은 불법적으로 세금을 감면한 광명시장에게 기관장경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지금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서민들에게는 세금폭탄을 퍼붓고 있는 반면 거대조직인 한국폴리텍(기능대학)에게는 지방세 20여억원을 불법적으로 감면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는데 그 공약대로 민주당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민주당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하며 형사고발당한 광명시장이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검찰에서는 철저히 수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