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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우스 채소 작물 환경관리 철저 당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2-06 18:45 KRD7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하우스 채소 #시설채소 #한파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 시설하우스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겨울 최강 한파로 하우스 채소들의 생육환경이 급격히 변화되면서 지역 내 생육 중인 딸기와 토마토, 애호박 등이 저온과 일조 부족으로 개화, 착색이 지연되고 있다.

또 착과율이 떨어지면서 수량감소와 기형과 발생률이 현저히 증가하고 병충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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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작물들은 노균병과 흰가루병, 진딧물, 작은뿌리파리, 배추흰나비, 파밤나방 등 발생 초기에 병든 잎과 과실을 신속히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해충도 정밀예찰을 통해 방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생리 장애 발생에 대비해서 복합 미량요소를 엽면살포 하도록 한다.

또 총채벌레와 차먼지응애, 가루이류는 크기가 작아 눈으로 쉽게 관찰하기 어려워 점착트랩, 확대경 등을 이용해 잎의 뒷면이나 개화 중인 꽃 속을 틈틈이 확인해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실 내 환기를 자주 해 습도를 70% 수준으로 유지하고, 예찰을 통한 초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줄여 막바지 추위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물별로 생육상태에 따라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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