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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군위와 의성은 함께 힘을 모아 상생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2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 투표 결과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경계 용지(공동 후보지)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날 후보지 선정 투표 결과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의 결실을 이끌어 내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성군의 염원대로 결과가 나타난 것도 기쁘지만, 저는 이번 주민투표에서 보여준 의성군민들의 하나 된 마음이 진정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 의성군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이제 군위와 의성은 함께 힘을 모아 상생하고 도약하는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군위군수님과 군위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도약하는 두 지자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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