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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글로벌텍스프리(204620)는 텍스리펀드(내국세 환급 대행) 국내 1위 기업이다.
텍스리펀드 사업은 사후면세점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신청을 대행해주고 대행수수료를 수취한다.
지난해 3월 KTIS의 텍스리펀드 사업을 영업 양수 이후 시장점유율은 65% 이상으로 파악된다.
올해 텍스리펀드 매출 성장에 우호적인 업황의 전개가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인과 기타 외국인의 매출 비중은 54%:46%이다.
2016년 75%:25%와 비교 시 중국인 매출 의존도가 낮아졌다.
이는 압도적인 1위 사업자와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한령 해제로 중국인 관광객 증가 시 관광객 증가 → 환급 신청 건수 증가 → 실적 개선의 선순환 구조가 확연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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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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