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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복성제약(2196.HK)은 올 상반기 중국과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시판허가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신약 개발의 주체인 헨리우스바이오텍(2696.HK)은 복성제약이 과반 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2019년 2월 중국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인 한리캉(汉利康)을 개발한 바 있다.
작년 상반기 중국 식약처에 허셉틴(Trastuzumab) 바이오시밀러 HLX02와 휴미라(Adalimumab) 바이오시밀러 HLX03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바 있으며 두 품목은 신속승인 대상으로 지정 받아 올해 초 시판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HLX01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허셉틴은 2018년 중국에서 27억 위안의 매출을 올린바 있는 만큼 시판 허가 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복성제약 매출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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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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