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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화장품 브랜드 4사(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G)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4340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해 컨센서스를 8% 상회할 전망이다.
영업 환경 호조에 낮은 기저, 비용 정상화가 주요인이다.
아모레P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LG생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420억원(영업이익률 12.3%)으로 컨센서스 부합,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240억원에서 820억원(영업이익률 6.1%)으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전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영업이익은 270억원(+50% YoY, 영업이익률 6.7%, 화장품 영업이익률 21%)으로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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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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