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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의 4분기 순익은 연간대비(YoY) 52.5%, 분기대비(QoQ) 29.3% 감소한 50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이는 하이자산·선물 매각익 세후 230억원 발생하지만 계절성 판관비 증가와 대출채권 매각손 발생 예상 때문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대출성장률은 4.5%를 상회해 고성장 기대되지만 NIM은 9bp 하락해 은행 중 하락 폭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연간 추정 순이익은 3220억원으로 DPS 400원 예상되며 배당수익률 5.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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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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