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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설한 고품격 한식디저트 교육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고품격 한식디저트’와 ‘저장식품연구회’ ‘백옥쌀가공연구회’ 등 농업기술센터서 진행되는 3개 과정 교육생을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고품격 한식디저트’ 과정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진행한다. 우리 전통 디저트인 떡과 한과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저장식품연구회’와 ‘백옥쌀가공연구회’는 생활개선회 식품분과 회원으로 활동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저장식품연구회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젓갈·제철 채소 저장식품·계절김치 담는 법 등의 이론과 실습과정을 10개월간 진행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백옥쌀가공연구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금요일) 백옥쌀의 특징 등에 대한 이론과 쌀 활용 베이킹 등의 제빵 실습을 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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