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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태광(023160)의 피팅 수주단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LNG와 정유플랜트 중심으로 피팅 수요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급기업의 제한으로 단가가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는 LNG관련된 수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NG관련 피팅 제품은 Alloy/stainless 재질의 제품이므로 평균적인 공급 가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EPC기업으로부터의 직접 수주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단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수주실적은 260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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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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