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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화폐 2배 발행 ‘골목’ 상권 살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1-05 09: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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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오색전 카드. (오산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오색전 카드.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오산화폐 ‘오색전’ 발행규모를 2배로 늘려 120억원을 발행한다.

지난해 4월 첫 발행한 오산화폐는 작년 총 73억8000만원을 발행해 당초 목표인 60억원을 훌쩍 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오색전’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고 올해부터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디자인 카드를 추가했다. 2000원의 카드 발급비용 부담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전국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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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색전’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오프라인 판매처인 NH농협은행을 비롯해 2월까지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새오산신협 등 21개소에서 시민들이 쉽게 ‘오색전’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월 한 달간 10%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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