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남농협 임직원 백미 후원...20년째 나눔 실천한 농민 ‘훈훈’

NSP통신, 강병수 기자, 2019-12-31 15:26 KRD7
#화순군

농협 임직원, 쌀 150포...이양면 임형노·공양덕 부부, 쌀·라면 기부

(전남=NSP통신) 강병수 기자 = 전남농협 임직원과 2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순 이양면 부부의 따스한 기부 활동을 전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1일 전남농협 임직원들이 나드리노인복지관에 쌀 150포(백미 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1년 동안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행복 나눔 성금’으로 모금했고, 이 성금으로 쌀 150포를 구매해 기부했다.

G03-8236672469

‘기부 천사’로 알려진 이양면의 임형노·공양덕 부부는 올해도 나눔을 이어갔다.

임형노·공양덕 부부는 지난 24일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접 생산한 쌀(20kg 40포),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에 동참해 준 군민과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더 활성화해‘더불어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화순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후원 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하면 된다.

NSP통신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