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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국회의원, 항구 재생을 위한 목포 주민 간담회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9-12-23 16:21 KRD2
#목포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항구재생’ 사례 중심 소개

NSP통신-손혜원 국회의원, 목포 찾아 항구도시 재생 간담회 (윤시현 기자)
손혜원 국회의원, 목포 찾아 항구도시 재생 간담회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대표의원인 손혜원(마포구을) 무소속 의원이 목포 구도심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구 재생을 위한 목포 주민 간담회’를 갖고 항구재생을 논의했다.

손의원은 23일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신광상사 쉼터(옛 조선미곡창고)에서 ‘목포항이 살아난다. 청년이 온다’는 케치플레이즈로 유럽 5개 도시 항만재생 중심으로 사례를 소개했다.

간담회는 손의원과 간담회장을 찾은 원도심 중심의 주민들이 모여 격식 없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도시재생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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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원은 우리나라 항구들의 조선에서 활용하기 자신이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특성을 가장 적합한 사례 위주의 자료를 선보이며, 청년이 돌아오는 항구 다시 살아나는 어촌을 위해 유럽 5개 항구의 성공사례 특성을 설명했다.

손의원은 지난 9월 성공적인 항구 재생.농촌 재생 사례를 살펴, 도시들이 거둔 재생성과를 중심으로 도시들을 섬세하게 소개했다.

손의원은 ‘첫 순서로 스웨덴 말뫼 웨스턴 하버’소개하며 대표 건축물인 ‘터닝토르소’와 대담한 디자인과 색상의 주택들과 건축물, 연못, 수로, 녹지가 어우러진 경관을 꼼꼼히 조명했다.

이어 ‘배가 떠난 항구를 살려낸 함부르크의 30년의 노력’이란 소개를 통해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소개하며 항구도시 목포의 도시 재생에 시사점을 전했다.

한편 손의원은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 논란으로 지역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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