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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국 제조업 회복에 따라 투자와 수출 중심으로 성장세 개선이 예상된다.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설비투자 확대, 선제적 재고 소진 후 재고 재축적이 예상된다.

전체 상품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제조업 수출도 회복될 전망이다.

미국 제조업을 위한 정책이나 신흥국 역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약 달러, 저금리, 유가 안정 등은 전반적인 신흥국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제조업 경기와 상관성이 높은 신흥국 경기 흐름이 이를 방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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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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