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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필옵틱스(16158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75억원(+73.9% YoY, -14.3% QoQ), 영업적자 42억원 (적자지속)이 전망된다.

일부 장비 검수가 지연되면서 1Q20으로 약 120억원의 매출이 이연되었다.

중화권향 매출 일부가 이연된 것도 영향이 있었다.

장비 업체 특성상 매출 감소시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이익률 하락이 더 크다.

지난해 말 집중수주했던 저마진 연구용 장비 수주는 3Q19 대부분 매출 인식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조민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되는 수주건은 양산장비로 마진이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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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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