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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조교사 업적 기념 ‘트레이너스컵’ 개최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2-19 16:53 KRD7
#마사회 #김낙순 #조교사 #심장의고동 #삼성불패

심장의고동·삼성불패·청담제왕·스프링백·슈퍼삭스 출전

NSP통신-경주마 심장의고동. (한국마사회)
경주마 심장의고동.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2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조교사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트레이너스컵’을 연다.

해당 대회는 제12경주로 치러지는 1800m 장거리 대결이며 1등급 경주마만 출전할 수 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두는 다음과 같다.

◆심장의고동(수말, 3세, 한국, 레이팅 85, 오종환 마주, 지용철 조교사, 승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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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전 13승 대기록을 갖고 있는 ‘지금이순간’의 자마다. 올해 코리안더비 2위, 대통령배 3위를 기록하며 부마 못지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일간스포츠배(1800m)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2위마와의 차이를 2~5마신까지 벌리며 압도벅으로 우승한 바 있다.

◆삼성불패(거세마, 5세, 미국, 레이팅 100, 김병진 마주, 박대흥 조교사, 승률 21.7%)

장거리 주력마로 최근 1800m 3경주에서 우승 1회, 2위 2회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10월 청담제왕·스프링백 등 이번 경추 출전마들과 겨뤄 우승한 경험이 있다. 최근 꾸준히 1800m 경주를 1분 56초대에 주파했다. 레이팅이 89에서 100까지 올랐으나 이번 경주 부담 중량은 평소 수준인 53kg를 유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담제왕(수말, 4세, 미국, 레이팅 103, 삼정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17.4%)

복승률 43.5%, 연승률 56.5%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520kg이 넘는 큰 체구로 직선주로에서 힘 있는 추입력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특히 11월 출전했던 1400m 경주에서 강우로 불량했던 주로상태에도 불구하고 직선주로에서 7두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프링백(거세마, 3세, 미국, 레이팅 95, 디알엠씨티 마주, 안병기 조교사, 승률 30.8%)

단거리를 중점으로 출전하며 코리아스프린트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10월 첫 장거리 경주에서 삼성불패에 밀려 5위를 기록했지만 부담중량이 당시보다 4kg 적은 점을 이용해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상금을 획득하는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슈퍼삭스(거세마, 4세, 미국, 레이팅 87, 김창식 마주, 리카디 조교사, 승률 42.9%)

올해 출전한 9경기에서 4번의 우승을 했다. 특히 1800m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9월 JRA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유력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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