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일라이 릴리(LLY.US)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 업데이트 및 첫 2020년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올해 가이던스의 경우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제시한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한편 2020년 예상 매출액은 236~241억달러, Non-GAAP EPS는 6.70~6.80달러를 제시했다.

중간값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7.2%, EPS는 16.4%로 기존 컨센서스(6.6%, 11.5%) 대비 매출액은 부합, EPS는 큰 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큰 폭의 EPS 성장은 핵심 의약품들(Trulicity, Taltz, Basaglar, Jardiance 포함)의 매출 고성장 및 신약(Reyvow, 급성편두통 치료제) 출시 효과가 반영됐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원가 하락, 3) 일반 판매관리비 및 R&D 비용 증가율을 상회하는 매출액 성장률로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